[포인트뉴스] '세기의 이혼' 역대 최대 재산분할…무려 1.3조 원 外
오늘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세기의 이혼'으로 불린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에서 역대 최대 재산분할 판단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1조 3천억 원이 넘는 금액을 지급하라고 판단했는데요.
최 회장 측은 상고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예린 기자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 씨가 내일(31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집니다.
경찰은 김씨에 대한 보강 수사를 거쳐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를 추가 적용했습니다.
김씨가 허위 자수를 종용하고 증거 인멸에도 관여한 정황을 포착해 기존 범인도피 방조를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변경했습니다.
방준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육군 12사단에서 훈련병이 숨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틀 연속 참고인 조사를 이어가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당시 군기훈련 상황이 담긴 CCTV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추가 조사를 마친 뒤 중대장과 부중대장을 피의자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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